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 가격이 21년 내에 한 개당 13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상장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공급량의 1%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세일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세계 자본의 0.1% 차지하지만, 이를 7%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화당이 암호화폐 정책에 있어 더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중간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22만 6,5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현재 시세로 약 128억 달러에 달한다. 세일러는 더 많은 기업들이 이 전략을 채택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0일, 06: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