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AI 융합 기념하는 ‘Hello [AI]’ 이벤트 개최
[블록미디어] 인공지능(AI) 강화 레이어 1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엘프(aelf)가 토큰(TOKEN)2049 주간을 맞아 싱가포르에서 ‘Hello [AI]’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6일 싱가포르의 SKAI Loft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엘프의 AI와 블록체인 기술 통합하려는 대담한 시도를 기념하며, 효율성, 확장성, 지능, 보안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가이아(Gaia)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아시아 블록체인 게임 연합(ABGA), △니어(NEAR), △플러그 앤 플레이, △사피엔(Sapien), △쉘링 AI(Schelling AI) 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엘프의 COO인 브라이언 리앙은 “AI와 블록체인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Hello [AI]’를 통해 엘프의 비전을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AI 행사는 다양한 Web3 커뮤니티 간의 협력과 혁신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TOKEN2049는 AI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의 미래를 설계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AI-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다음 프런티어’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과 ‘AI가 진정한 탈중앙화를 이룰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한 노변정담(파이어사이드 채팅)이 예정돼 있다. 또한 창업자, 업계 리더, 개발자들이 모여 AI가 가진 변화와 혁신의 잠재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이아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브레넌 슐루터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은 혁신을 위한 중요한 순간”이라며 “엘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분산형 AI가 지식 보유자와 개발자에게 안전하고 진화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은 Web3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공동 비전을 강조하며, AI와 블록체인 공간에서 가능한 것을 재정의하려는 가이아의 헌신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커뮤니티 내에서 성장과 변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며, 참가자들이 업계 리더들과 교류하고, Web3의 미래를 함께 탐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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