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4일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7대 보안원칙을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관련 범죄행위가 급증해 고객 피해 방지 필요성이 높아져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이날 발표한 보안 원칙은 ▲최신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보안 강화 ▲CS팀을 통한 지속적 보안지원 ▲상시적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유저에 대한 지속적 안전교육 ▲SAFU펀드 결성 ▲바이낸스 덱스 출범 ▲빅데이터 및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보안팀 구성 등이다.
바이낸스는 이미 다양한 업체들과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CS서비스를 통해 보안 관련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거래를 차단하는 한편 유저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이같은 보안정책을 토대로 앞으로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낸스의 보안팀 관계자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거래의 신속성과 자산의 안전성”이라면서 “바이낸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보안수단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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