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5만7000 달러까지 반등했지만 채굴자들의 매도세로 인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상승했으나 여전히 6만 달러 아래에서 고전하고 있다. 채굴자들은 여전히 보유 자산을 매도 중이며,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자 지갑 잔고는 180만 BTC로 감소했다. 해시레이트도 712.57 EH/s로 하락해 채굴 수익 감소를 반영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는 비트코인이 5만4200 달러까지 하락할 경우 대규모 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평균 코인 이동 규모는 낮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전 24시간 전보다 2.70% 오른 5만6889 달러에 거래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0일, 22: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