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최근 저점에서 회복하며 반등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코인플랫폼(CoinGlass)에 따르면 비트코인 연계 미결제약정은 약 300억 달러에 이른다. 지난 24시간 동안 약 4500만 달러 상당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대부분의 포지션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 추세로 인해 숏 포지션으로 추정된다.
단 크립토(Daan Crypto)는 X(엣 트위터)에서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이 자산 가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최근 저점에서 8.69% 상승했으나 미결제약정은 5.50% 증가에 그쳤다.
단 크립토는 이번 상승이 주로 현물 거래에 의해 주도됐으며, 롱포지션이 많지 않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상승 추세가 지속되려면 이러한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1일, 10: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