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옵션 시장에서는 강세 성향을 이어가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11일 보도했다.
앰버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데리빗 거래소의 행사 가격이 높은 콜옵션에 대한 미결제약정이 많았다. 특히 행사 가격 10만 달러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뉴욕 시간 11일 오전 11시, 비트코인 가격은 5만5990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76%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8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일시적으로 5만7000 달러를 넘어섰으나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3월 14일 기록한 7만3750.07 달러의 최고가 이후 조정 국면에 있음을 보여준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2일, 00:1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