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서미희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형사, 금융 규제, 디지털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가상자산 규제·수사대응팀’을 12일 발족했다.
광장 가상자산 규제·수사대응팀은 가상자산 관련 △사기 △업무상 배임 △유사수신 행위·불공정 거래 행위 등의 수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자율규제 △불건전 영업행위 등 내부통제 관련 자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갱신·변경 자문 등 종합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자산 규제·수사대응팀에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으로 근무한 바 있고 20여년간 검사로 재직한 박광배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 출신으로 금융수사 전문가인 김형근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와 금융감독원 최초의 변호사 불공정거래 조사팀장 및 은행∙증권회사 검사팀장으로 조사·검사 실무와 심사조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권태경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이 활약한다.
광장의 TMT 그룹장으로서 가상자산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 받는 윤종수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 광장의 디지털금융팀 공동팀장으로서 핀테크·가상자산·금융규제 전문가인 이정명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가 각각 형사, 금융규제, 디지털 금융 자문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