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극적인 가격 변동에 익숙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근 인터넷 컴퓨터(ICP)가 그 중심에 서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ICP는 최근 230%의 거래량 급증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ICP로 이익을 본 고래들은 새로운 밈코인 엠페페(MPEPE)에 주목하며 폭발적인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컴퓨터(ICP)는 최근 24시간 동안 20% 상승하며 눈에 띄는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다음 목표가 1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ICP는 시가총액 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기준 21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됐다.
ICP 가격 상승의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ICP의 거래량 급증은 시장 활동의 증가를 나타내며, 이는 보통 향후 가격 상승의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거래량 증가는 토큰 가격의 상승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산티멘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ICP에 대한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관심과 낙관론이 증가하고 있다.
ICP가 강세를 이어가는 동안, 암호화폐 고래들은 이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MPEPE를 추가하고 있다. MPEPE는 새로운 밈코인으로, 현재 4단계 사전판매의 80%를 완료한 상태다.
고래들이 MPEPE에 주목하는 이유는 엄청난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MPEPE가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면 150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랫폼의 탈중앙화된 특성과 도박 산업에 집중한 독특한 사용 사례는 광범위한 채택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