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스 프로토콜 APAC 리드 레오 웡(Leo wong)이 KBW 임팩트 현장 스튜디오에서 블록미디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블록미디어 박현재] 액세스 프로토콜(AccessProtocol, ACS) 리드 레오 웡(Leo wong)은 블록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구독 모델과 플랫폼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액세스 프로토콜은 솔라나(Solana) 기반의 콘텐츠 수익화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와 구독자 간의 끈끈한 결속을 통해 스테이킹을 활용한 구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레오는 인터뷰에서 “액세스 프로토콜은 스테이킹을 통해 구독자들이 프리미엄 콘텐츠를 얻고, 동시에 크리에이터에게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한다”며, 이 모델이 크리에이터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크리에이터는 후원에 대한 부담을 덜고 창작의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며, 구독자 역시 보상과 콘텐츠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레오는 또한 “저희 플랫폼은 모든 종류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수수료 없이 크리에이터에게 리워드를 제공한다”며, 액세스 프로토콜의 혁신적인 구독 모델이 전통적인 구독 모델보다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에이터 친화적 수익 모델과 팬층 형성 지원
액세스 프로토콜의 스테이킹 기반 구독 모델은 전통적인 결제 모델과는 다른 방식으로, 구독자와 크리에이터 간의 직접적인 관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레오는 “기존 플랫폼에서는 구독이 신용카드와 같은 결제 수단에 의존했지만, 액세스 프로토콜에서는 구독자가 언제든지 스테이킹 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며, 유연한 구독 모델을 통해 더 많은 구독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액세스 프로토콜은 구독자들에게 영구 구독 옵션을 제공하며, 영구 구독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레오는 “구독 모델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구독자들은 크리에이터의 커리어에 투자하게 된다”며, 액세스 프로토콜이 단순한 구독 모델을 넘어 크리에이터와 팬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액세스 프로토콜의 향후 계획과 한국 시장 진출
액세스 프로토콜은 한국 시장을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으며, 이미 업비트, 빗썸과 같은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상태다. 레오는 “한국은 토큰 가격과 참여를 이끄는 큰 힘이며, 독립적인 크리에이터들을 더 많이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액세스 프로토콜은 NFT 아티스트들과의 협력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작품을 NFT로 발행해 더 큰 팬층을 형성하고,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레오는 “NFT는 단순한 멤버십을 넘어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상호작용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액세스 프로토콜은 향후 다양한 기술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구독자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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