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도지코인(DOGE) 가격이 급등하며 주요 저항선 0.115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만약 이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도지코인의 가격은 최대 0.1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현재 도지코인은 주요 암호화폐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거래량 또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DOGE 무기한 선물 거래량이 하루 만에 약 50% 증가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파생상품 거래량은 10억 달러를 넘으며, 거래량 순위 9위로 올라섰다.
도지코인은 현물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관측된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거래량이 24.26% 급증해 5억 8440만 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USDT, USDC 제외)을 제외한 현물 거래량 순위에서 도지코인은 7위를 기록했다.
현물 시장과 선물 시장을 합한 도지코인의 총 거래량은 15억 8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도지코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거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최근 도지코인의 거래량과 가격 움직임을 보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도지코인 시장 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주목하는 가운데, 도지코인의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