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Fed)의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급부상하면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도 5만9000달러를 넘어 60K의 고지를 바라보며 상승세를 보인다.
연준의 빅컷 가능성은 CME 페드워치(FedWatch)를 통해 확인된 바, 금리를 4.75~5.00% 범위로 인하할 확률이 43%에 이르렀다. 이는 최근 수치에서 급격히 상승한 것이다. 연준 회의는 다음주 수요일 종료되며, 금리 인하 여부와 그 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리스크온 모드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금 등의 자산이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소형주도 강세를 보인다. 러셀 2000 지수는 2% 오르며 대형주보다 더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소형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랠리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소형주는 금리 민감성이 크기 때문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경우 더 큰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캐피털피츠제럴드의 에릭 존스턴은 “연준의 인하가 소형주 랠리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4일, 01:2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