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욕 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암호화폐 시장을 끌어올렸다. 비트코인은 6만 달러에 근접하고 이더리움 또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연준이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비롯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만8300 BTC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뉴욕 증시 역시 암호화폐와 동반 상승 흐름을 탔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51.0%로 상승했다. 이는 금융 시장의 유동성 증가로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카르다노 시가총액은 10위로 복귀하며 시장의 상승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알트코인들도 함께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긍정적 흐름을 유지했다.
각종 암호화폐 선물이 상승하고 비트코인 ETF에는 순유입이 발생했다. 반면 이더리움 ETF는 순유출이 발생했으나,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4일, 04:5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