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솔라나(SOL)와의 암호화폐 ETF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마케팅 전문가 블레어 캠벨은 XRP ETF가 4~8개월 내에 미국에서 출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예측은 XRP 커뮤니티에 큰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그레이스케일은 XRP 신탁 출시를 통해 XRP ETF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공인 투자자들에게 잠재력 노출 기회를 제공하는 이 신탁은 ETF로 가는 중간 단계로 보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제품 책임자 라얀 샤리프-아스카리는 XRP의 실질적 응용 사례를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반면 솔라나 ETF는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다. 반에크가 제출한 솔라나 ETF 신청서는 승인 절차가 중단됐다. 전문가들은 솔라나 ETF의 올해나 내년 승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XRP가 법적 분쟁을 마무리하고 세 번째 암호화폐 ETF로 승인될지 주목된다. 그레이스케일의 재도전이 성공할 경우, XRP ETF는 빠르면 4~8개월 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4일, 12: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