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2억 6,320만 달러가 13일(현지시간) 순유입됐다. 이는 7월 23일 이후 최대 규모다. 같은 날, 이더리움 ETF도 유출에서 150만 달러 유입으로 전환됐다.
피델리티의 FBTC(1억 200만 달러), 아크21쉐어스의 ARKB(9930만 달러), 비트와이즈의 BITB(431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의 GBTC(670만 달러) 순으로 비트코인 순유입 규모가 컸다. 블랙록의 IBIT와 인베스코-갤럭시의 BTCO는 변동이 없었다.
이더리움 ETF는 블랙록의 ETHA(370만 달러)와 비트와이즈의 ETHW(520만 달러)가 유입됐지만, 그레이스케일의 ETHE는 74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는 변동이 없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4일, 16:3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