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분석가가 반 데 포프가 비트코인(BTC)이 사이클 종료 전에 세 자릿수로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14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이클 반 데 포프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72만4700명의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이 현재 가치에서 최대 89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긴장, 은행 불안정성,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할 경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 데 포프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치는 여전히 매우 낮다. 이번 사이클에서 30만 달러에서 60만 달러까지 오르는 것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6만 58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4% 이상 상승했다.
또한 반 데 포프는 비트코인 대비 TOTAL3 차트가 돌파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TOTAL3 차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 자산의 시가총액을 말한다. 즉 비트코인 시가총액 대비 알트코인 시가총액을 의미한다.
분석가는 “TOTAL3/BTC(비트코인으로 평가된 알트코인 시가총액)에서 거대한 주간 강세 다이버전스가 보인다. 앞으로의 가격 움직임에서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석가에 따르면, TOTAL3/BTC는 상대강도지수(RSI)라는 모멘텀 지표와 함께 주간 시간 프레임에서 강세 다이버전스를 보이고 있다. 강세 다이버전스는 자산의 가격이 하향 또는 횡보 중일 때 저점이 높아지는 것으로, 반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TOTAL3/BTC의 돌파는 알트코인 시장이 비트코인보다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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