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앞으로 3개월 동안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9만2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분석가 타이탄 오브 크립토를 인용해 보도했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는 비트코인이 최근 주간 차트에서 주요 지지 수준을 재테스트했으며, 이는 가격이 9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반감기 이후의 차트 패턴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최소 40%에서 평균 71%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 달러를 회복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9월은 전통적으로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는 달이지만, 이후 3개월 동안 강세장이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비트코인은 10월, 11월, 12월에 각각 평균 22.9%, 46.8%, 5.4%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암호화폐 트레이더 막스는 이번이 비트코인을 싸게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온체인 분석가 체크메이트도 비트코인이 이전 강세 사이클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5일, 22:4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