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금요일 연준의 ‘빅컷’ 기대감에 긍정적 흐름을 보였으나 전날 저녁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
비트코인은 5만9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며,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폭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를 지적했다. CME 페드워치는 연준의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63.0%로 예상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400억 달러로 2.42% 감소했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6.7%,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3.6%로 나타났다. 시장의 공포와 탐욕 지수는 36으로 여전히 공포 심리를 반영했다. 주요 암호화폐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6일, 21:2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