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분석가 마일스 도이처는 올해 4분기 시장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도이처는 계절성, 거시 경제적 요인, 암호화폐 고유 요소를 근거로 제시했다.
도이처는 특히 4분기가 전통적으로 강한 실적을 보여왔으며, 비트코인 역시 이 기간 동안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4분기는 △주식 시장 △비트코인실적이 뛰어난 시기로 △특히 비트코인은 평균 88.84%의 수익률을 보였다.
거시 경제적 요인도 긍정적이다. 도이처는 미국 대선 결과와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 인플레이션 완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요인들이 비트코인 및 기타 위험 자산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고유의 요소 측면에서는, 소매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난 점을 지적했다. 이는 남아있는 투자자들이 향후 수익을 얻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도이처는 시장의 무관심이 오히려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7일, 04:4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