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나흘 연속 플러스 자금 흐름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다시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ETF에 1억8680만 달러가 유입됐다. 주요 투자처로는 피델리티가 5660만 달러, 비트와이즈가 4540만 달러, 아크21셰어스가 45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순유출이 발생한 비트코인 펀드는 없었다.
한편, 이더리움 ETF는 1510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했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 1790만 달러가 빠져나갔고, 수수료를 대폭 낮춘 그레이스케일 미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에는 28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누적 순유출은 6억 달러를 넘어섰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8일, 21:3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