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록체인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해리스 후보가 6개 경합주 중 4곳에서 트럼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대선 승률 격차는 해리스 51%, 트럼프 47%로 더욱 확대되는 양상이다.
19일(현지 시간) 폴리마켓 대선 베팅 상황판에 따르면 해리스는 미국 대선의 열쇠를 쥐고 있는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 6곳 중 네바다,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미시간에서 트럼프를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
트럼프가 우세를 지키고 있는 주는 아리조나, 조지아 2곳이다.
두 후보의 승률도 엎치락뒤치락 혼전 양상을 벌이다가 최근 51 대 47로 해리스 우세로 기운 모습이다.
일반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은 전국적으로 아직 누가 확실한 우세라고 말할 수 없는 박빙 양상이다.
폴리마켓은 승자에 돈을 거는 독특한 베팅으로 여론 추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대선에서 높은 예측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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