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4년 만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약 6% 상승했다.
많은 분석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가 암호화폐 시장에 단기적인 촉매제가 됐다고 봤지만, 장기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분석했다. 바이비트의 크리스 아룰리아는 금리 인하가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경제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에 따른 잠재적 도전에 대해 경계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홀더의 루슬란 리엔하도 금리 인하가 주식 시장에 유리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할 가능성도 있지만, 연준이 금리 인하 시기를 잘못 판단세 긴급 조치로 해석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이번 금리 결정이 경제 지표에 따라 회의마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팔콘엑스의 데이비드 로언트는 미국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를 피할 여러 요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0일, 06: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