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제타체인이 XP 멤버를 대상으로 650만 ZETA 토큰 보상을 진행한다.
유니버설 블록체인 제타체인은 지난 8월 7일 스냅샷 기준으로 최소 40만 XP를 달성한 10만 명 이상의 그린 등급(Green Status) XP 멤버에게 650만 ZETA 토큰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구는 오는 10월 4일에 마감되며 50 ZETA 이상을 청구하려면 KYC 절차가 필요하다.
제타체인은 올해 초 메인넷을 출시한 이후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와 지갑 퀘스트, 교육 캠페인을 통해 약 9000만 ZETA를 배포했다. 이번 지급은 그 연장선으로 진행되며, 보상을 청구하는 멤버는 토큰테이블에서 운영되는 포탈을 통해 ZETA를 받을 수 있다. 133.33 ZETA 이상을 청구하는 사용자는 전체 금액 중 75%를 먼저 청구할 수 있으며, 나머지 25%는 추가 절차를 통해 9월 25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단, 전체 금액을 청구할 자격이 있는 경우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
제타체인은 “이로써 1000만 ZETA XP 보상 프로그램이 종료된다”며 “나머지 100만 ZETA는 이미 RFP를 통해 사용자에게 할당되었고, 보류 중인 앱의 분배는 토큰 테이블에서 설정된다”고 했다. 이외에 분배되지 않은 보상은 사용자 성장 풀에 재할당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제타체인은 XP 상태를 표현하는 NFT를 민팅한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보상과 혜택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NFT는 제타체인 생태계 내에서 독점 보상 및 특전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열쇠로 기능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특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NFT는 양도가 불가능하며 사용자의 XP 상태를 나타낸다.
제타체인은 모든 블록체인을 아우르는 유니버설 블록체인이다. 제타체인은 이더리움과 코스모스에서 비트코인 및 그 이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블록체인에 연결하여 단일 위치에서 통합된 유동성, 사용자 경험 및 데이터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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