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분석가 윌리 우가 디지털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1일 엑스에 테더와 블랙록의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며 디지털 금융은 미래가 아니라 이미 현재라고 주장했다.
윌리 우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스테이블 코인 USDT의 발행사인 테더는 올 상반기에 62억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블랙록은 55억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블랙록은 1만 9,800명의 직원이 10조 4,0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해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 반면, 테더는 50명 정도의 직원이 1,19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해 블랙록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테더는 이익금을 △탈중앙화 AI △비트코인 채굴 △P2P 메시징 플랫폼 키트(Keet)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이익의 일정 비율을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해 비트코인 채택을 지원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1일, 21:3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