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가 미국의 35조 3,276억 4,662만 2,839달러에 달하는 국가 부채가 백악관 주인공에 상관없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달리오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11월 선거가 세금과 연방 정부의 영향력 등 여러 중요한 문제들에 있어 갈림길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가 부채가 무시되고 정부가 인플레이션 정책을 사용해 실질적인 부채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달리오는 “우리는 엄청난 양의 부채를 가지고 있고, 이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한 사람의 부채는 결국 다른 사람의 부채다. 누구도 부채 정책을 다루지 않을 것이다. 결국 부채는 화폐 발행을 통해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달리오는 또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미국이 더 “분열된” 상태로 나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차기 행정부와의 “화해할 수 없는 차이”로 인해 국가의 일부가 주 정부에 의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후보자들의 세금 정책과 그들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하고 있다.
달리오는 “세금 문제는 자본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체로 세금을 낸 뒤의 수익으로 구매한다. 법인세 인하는 소득세 인상과 함께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선거와 관련해 많은 문제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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