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BTC)이 2024년 말까지 ‘폭발적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BTC 가격 동향과 기술적 지표로 볼 때 8만5000 달러를 중간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22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투자자, 분석가인 ‘타이탄 오브 크립토’ 는 엑스 포스트를 통해 BTC/USD의 ‘중간 목표치’로 35%의 상승한 8만5000 달러를 제시했다.
#Bitcoin $85,000: Intermediate Target ?
The Weekly RSI breakout signals an explosive move by the end of the year for #BTC. ? pic.twitter.com/M7slgFSCop
— Titan of Crypto (@Washigorira) September 21, 2024
비트코인은 한 주를 마무리할 시점에 6만2000 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는 비트코인의 상대 강도 지수(RSI)를 주간으로 분석한 차트를 근거로 제시했다. 시장이 새로운 최고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
“비트코인 8만5000달러: 중간 목표치”라는 요약과 함께, “주간 RSI의 돌파는 연말까지 BTC의 폭발적인 움직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RSI는 전통적인 기술적 분석 지표로, 특정 가격 포인트에서의 상승세나 하락세를 파악하는 데 쓰인다. 주간 RSI는 현재 3월 이후의 하락세를 벗어났음을 나타낸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는 9월이 양봉으로 마감된다면, 4분기 동안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다른 X 포스트에서 “역사적으로 9월이 양봉으로 마감되면 4분기는 강세를 보여왔다”며 “이번 달 5만9000 달러 이상으로 마감하면, 연말까지 강세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또 따른 인기 트레이더 스큐는 비트코인 가격 강세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엑스 팔로워들에게 “기술적 관점에서는 매우 좋아 보인다” 면서도, 일일 시간대에서 더 높은 고점과 저점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큐는 6만1000 달러를 지지선으로 삼으며, “6만1000달러 선을 유지하는 것이 시장의 명확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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