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2024년 말까지 폭발적인 상승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투자자인 ‘타이탄 오브 크립토’는 주간 상대 강도 지수(RSI) 분석을 근거로 8만5000달러를 중간 목표로 제시했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는 22일 자신의 엑스 포스트를 통해 BTC/USD의 예상 목표 가격을 8만5000달러로 설정했다며, 주간 RSI의 돌파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이 양봉으로 마감되면 4분기 동안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현재 6만2000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간 RSI는 3월 이후의 하락세를 벗어난 상태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는 또한 “역사적으로 9월이 양봉으로 마감되면 4분기는 강세를 보여왔다”며 5만9000달러 이상으로 마감할 경우 연말까지 강세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기 트레이더 스큐는 비트코인 가격 강세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6만1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삼았다.
스큐는 “기술적 관점에서는 매우 좋아 보인다”면서도, 일일 시간대에서 더 높은 고점과 저점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6만1000달러의 지지선을 유지하는 것이 시장의 명확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3일, 01:1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