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지난 한 주 동안 7.52% 상승해 63,578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50bp 인하와 일본은행의 금리 동결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준은 연말까지 추가로 100bp 금리 인하를 계획 중이며, 현재 금리는 올해 말 4.4%, 내년 말 3.4%로 예상된다. 연준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했다. 이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인한 아시아 증시 폭락을 막기 위한 결정으로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이번 주에는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목할 지표로는 ▲PMI ▲2분기 성장률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등이 있다. 연준이 선호하는 PCE 가격지수도 발표될 예정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기관의 롱 포지션이 우세하지만, 레버리지 펀드의 숏 포지션이 많아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BITCOIN 가격의 주요 저항선은 $65,000로 예상되며, 이를 돌파하면 반등 추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3일, 15: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