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솔라나(SOL)의 미결제약정에서 콜옵션 비중이 풋옵션을 압도, 트레이더들이 솔라나 강세에 베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인데스크는 23일(현지 시간) 앰버데이터를 인용, 데리빗 거래소의 솔라나 옵션 미결제약정은 4752만 달러로 풋옵션 미결제약정의 2.5배라고 보도했다.
콜옵션은 옵션 만기일 또는 그 이전에 기저 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매입할 권리를 지닌다. 풋옵션은 반대로 매도 권리를 제공한다.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풋옵션을 크게 앞서는 것은 시장이 솔라나 상승에 대비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23일 오전 9시 53분 코인마켓캡에서 143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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