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이 2주 연속 플러스 자금 흐름을 기록했다. 특히 비트코인 상품에 자금 유입이 집중됐다.
코인셰어스가 23일(현지 시간)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9월 21일 기준으로 이전 한 주 동안 전체 암호화폐 펀드에 3억21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를 유도한 주된 요인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50bp 금리 인하가 꼽힌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에 2억8400만 달러가 유입됐지만, 이더리움에서는 285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더리움은 5주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기록했다. 솔라나에 320만 달러, 숏비트코인 펀드에 510만 달러가 추가 유입됐다.
펀드 운용사별로는 피델리티가 1억3800만 달러, 아크 21셰어스가 1억200만 달러, 비트와이즈 6700만 달러, 아이셰어스(블랙록) 3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한 반면, 그레이스케일 펀드에서는 65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3일, 21: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