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의 미결제약정에서 콜옵션 비중이 풋옵션을 압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레이더들이 솔라나의 강세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데스크는 23일(현지 시간) 앰버데이터를 인용해 데리빗 거래소의 솔라나 옵션 미결제약정이 4752만 달러로 풋옵션 미결제약정의 2.5배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콜옵션은 옵션 만기일 또는 그 이전에 기저 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매입할 권리를 지닌다. 반대로 풋옵션은 매도 권리를 제공한다.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풋옵션을 크게 앞서는 것은 시장이 솔라나 상승에 대비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솔라나는 뉴욕 시간 23일 오전 9시 53분 코인마켓캡에서 143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3일, 22:5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