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수년간 활동이 없던 이더리움 초기 투자자가 수백만 달러 상당의 ETH를 이동했다고 블록체인 추적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이 밝혔다.
24일(현지 시간) 데일리호들은 룩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고래는 2014년 이더리움 초기 코인 공모(ICO)에 참여해 제네시스 블록에서 15만 ETH를 받았다. 당시 4만6500 달러를 투자한 이더리움의 현재 가치는 약 3억8974만 달러로, 83만7964%의 상승을 기록했다.
An #Ethereum ICO participant who gained 150,000 $ETH($389.7M) deposited 3,510 $ETH($9.12M) into #Kraken after being dormant for over 2 years!
The participant received 150,000 $ETH(ICO cost was $46.5K, now worth $389.7M) at #GENESIS.https://t.co/kmnmEbbwMY pic.twitter.com/0uVPdPwJ9M
— Lookonchain (@lookonchain) September 23, 2024
해당 고래는 2년 이상의 비활성 상태를 깨고 크라켄(Kraken) 암호화폐 거래소로 3510 ETH(약 912만 달러)를 전송했다. 이는 해당 물량이 매물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룩온체인은 또 다른 투자자가 2022년 약세장에서 9만6000 ETH를 매집해 올해 대량 판매하면서 엄청난 이익을 실현했다고 주장했다. 이 투자자는 2022년 9월 3일과 4일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 1만5142만 달러 상당의 ETH를 매수했고, 2023년 3월 6일부터 7만 ETH(약 2억1434만 달러)를 크라켄으로 입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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