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골드만삭스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 데이비드 코스틴은 “S&P 500 지수가 내년 6000선을 기록할 것” 으로 예상했다.
코스틴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면 주식 시장이 더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 고 말했다.
24일(현지 시간) 코스틴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S&P 500 지수가 현재의 5719에서 5% 정도 더 상승해 600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까지 S&P 500 지수는 올해 약 20% 상승한 상태다.
코스틴은 이번 선거로 인해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특히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와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간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역사적으로 이러한 시기에는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의 다른 전략가 스콧 루브너는 S&P 500 지수가 올해 말까지 6000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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