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JP모건,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등 주요 은행들이 리플(Ripple)의 블록체인 기술과 XRP를 채택해 해외 송금을 개선하고 있다고 크립토뉴스랜드가 24일(현지시간) 분석기사를 내보냈다. 은행들은 이들은 거래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러한 기술을 도입했으며, 블록체인 혁신이 기존 시스템보다 더 효율적인 결제 방식을 제공함에 따라 많은 은행들이 이에 주목하고 있다.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은 국제 송금에서 느린 속도와 높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고객들은 더 빠르고 저렴한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어, 은행들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의 기술은 은행들이 실시간 글로벌 자금 이체를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게 해 주어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록체인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
XRP의 블록체인 기술은 은행들이 거래를 더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플을 통해 기업들은 높은 비용 부담 없이 실시간 결제를 처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유동성 관리도 더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글로벌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은행들은 출금 처리에 더 나은 방법이 필요한데, 리플이 그 해결책을 제공한다.
크립토뉴스랜드는 JP모건 등 대형은행이 리플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공유한 트윗을 제시했다.
More evidence shows that #JPMorgan, Goldman Sachs, Deutsche Bank, and others are utilizing Ripple's technology and leveraging #XRP for payments. The document emphasizes that banks failing to adopt this tech risk being overtaken by fintech disruptors
Great research @AkramRShaaban pic.twitter.com/w9SyJqfSr5
— Black Swan Capitalist (@VersanAljarrah) September 23, 2024
블록체인 기술은 국제 예치금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준다. 반면, 기존의 금융 시스템은 높은 세율과 긴 처리 시간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리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기관들이 고객에게 더 빠르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시스템을 채택하지 않는 기업들은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들에 밀릴 위험이 있다.
암호화폐, 은행에 새로운 수익원 제공
암호화폐는 은행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골드만삭스와 JPMorgan 같은 은행들은 이제 전자 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정산 수수료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도이치뱅크는 디지털 자산을 위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또한, 토큰화 플랫폼은 은행들이 수익을 확장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골드만삭스는 실물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해 더 많은 투자자에게 접근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은행, 핀테크와 경쟁할 수 있을까?
핀테크 기업들이 계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기존 은행들은 이에 발맞춰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리플과 XRP의 도입이 은행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이것만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제공하는 속도와 혁신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금융 세계가 계속해서 진화하는 가운데, 은행들이 핀테크와의 경쟁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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