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기술적 지표인 볼린저 밴드를 개발한 분석가가 비트코인이 폭발적인 가격 상승(브레이크아웃)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25일(현지 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존 볼린저는 자신의 엑스에서 23만38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주봉상 두 가지 상승 지속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차트 자료를 공유하며 “비트코인이 브레이크아웃을 확인하려면 6만5000 달러의 대각선 저항을 돌파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Nice little W pattern on the weekly $BTCUSD chart. I drew a regression channel to highlight the flag that is forming. Bullish setup, Awaiting confirmation.#BTC https://t.co/gOvuD5o1ja
— John Bollinger (@bbands) September 20, 2024
볼린저는 “BTCUSD 주간 차트에서 작고 예쁜 W 패턴이 보인다. 깃발 형성을 강조하기 위해 회귀 채널을 그렸다. 상승 설정이지만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약세론자들의 마지막 방어선은 볼린저 밴드의 최고치인 7만3000 달러 부근이다. 트레이더들은 볼린저 밴드를 사용해 잠재적인 변동성 확장 기간을 식별하고 자산이 과매수인지 과매도인지를 판단한다.
존 볼린저 외에도 비트코인의 6만5000 달러 지역을 중요한 변곡점으로 보는 또 다른 트레이더가 있다. 분석가 알트코인 셜파는 엑스에서 22만34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이 가격대를 넘어선다면 하락 시장 구조가 깨질 것” 이라고 말했다.
알트코인 셜파는 “BTC는 중요한 영역에 있다. 6만5000 달러를 돌파하면 더 높은 고점을 형성할 것” 이라며 “일간 지수 이동 평균(EMA)도 매우 강력해 보인다” 고 말했다.
동료 분석가 조쉬 레이거도 비트코인이 6만5000 달러에서 상승 추세 전환 구역을 형성하리라고 봤다.
레이거는 “가격이 더 높은 곳에서 마감되기를 원한다. 시장 전개에 따라 추가 매수를 기다릴 수도 있다. 향후 몇 주 동안 인내심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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