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가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디지털 자산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순위 톱10에 재진입했다. 25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는 이 같은 회복세가 △수익 상태 공급 비율 △대규모 거래량 증가 △NVT 비율 등 세 가지 주요 지표의 상승과 맞물려 있다고 보도했다.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ADA 수익 상태 공급 비율이 하루 동안 10.5% 상승했다. 현재 ADA 보유자의 31%가 이익을 보고 있고 66%는 여전히 손실 상태다. 지난 8월 초 암호화폐 시장 급락 당시 ADA 가격은 0.27달러로 떨어졌고, 당시에 이익을 보고 있는 보유자는 0.35%에 불과했다.

같은 날 1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거래량이 66억 달러에 도달해 24시간 동안 12% 증가했다. NVT 비율도 현재 약 2.7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ADA가 저평가돼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토큰의 잠재적인 상승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불렛은 ADA의 추가 상승을 예측했다. 그는 ADA가 내년쯤 1.80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후 다시 0.15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ADA의 상대강도지수(RSI)는 현재 70 부근에서 움직이며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 RSI는 전날 잠시 81까지 급등했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5일, 21:1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