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들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후 예측된 강세에 따라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한국 프리미엄 지수가 -0.55로 떨어져 2023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할인 폭을 기록했다. 이 지수의 마이너스 전환은 한국 시장에서 비트코인 인기가 상대적으로 하락했음을 시사한다.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에서 UXLINK, CKB, ARK, 펜드와 같은 알트코인으로 옮겨갔다. 이는 최근 40일 동안 한국 거래소에서의 거래 패턴을 보여주는 10x 리서치의 데이터로 확인됐다. 다른 지역의 트레이더들 또한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알트코인에 집중하고 있다.
마커스 틸렌 10x 리서치 설립자는 “빠르게 움직이는 트레이더들이 강력한 4분기 랠리를 기대하며 선호하는 알트코인을 대량으로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넘어서 6만5천 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현명한 트레이더들이 TAO, ENA, SEI, APT, SUI, NEAR, GRT와 같은 저평가된 알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5일, 22:2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