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기반 밈 코인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도그위프햇(WIF) △봉크(BONK) △팝캣(POPPCAT) △캣인어독스월드(MEW) 등의 솔라나 기반 밈 코인 가격이 각각 △6% △5.5% △12% △15.5% 상승했다.
이 현상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 등 주요 암호화폐가 상승 동력을 잃은 시점에서 일어났다. 현재 SOL은 15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2%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안 거래량도 9% 증가해 투자자들의 참여도가 높아졌다.
SOL는 최근 200일 지수 이동평균선(EMA) 위에서 거래되며 상승 추세를 보인다. 코인피디아는 SOL이 전날의 최고가인 154달러를 돌파하면 165달러까지 1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24시간 동안 솔라나의 총 예치금(TVL)은 3.75% 증가했다. 이는 솔라나 기반 디파이(DeFi) 플랫폼에 더 많은 자산이 스테이킹되고 있으며, 블록체인 수요와 안정성,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온체인 분석 회사인 코인글라스(Coinglass)에 따르면 최근 4시간 동안 64.28%의 상위 트레이더가 롱 포지션을 유지하는 등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극단적인 매수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솔라나의 온체인 지표와 가격 상승은 향후 강세장이 도래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6일, 06:1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