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를 돌파하면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 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볼린저 밴드 개발자인 존 볼린저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이 주봉상 두 가지 상승 지속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차트 자료를 근거로 볼린저는 “비트코인이 브레이크아웃을 확인하려면 6만5000달러의 대각선 저항을 돌파해야 한다”며 “주간 차트에서 예쁜 W 패턴이 보인다. 회귀 채널로 깃발 형성을 강조했다. 상승 설정이지만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6만5000달러 지역을 중요한 변곡점으로 보는 다른 트레이더들도 있다. 알트코인 셜파는 “BTC가 이 가격대를 넘어선다면 하락 시장 구조가 깨질 것”이라며 “일간 지수 이동 평균(EMA)도 강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동료 분석가 조쉬 레이거도 “가격이 더 높은 곳에서 마감되기를 원한다. 시장 전개에 따라 추가 매수를 기다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면 약세론자들의 마지막 방어선은 볼린저 밴드 최고치인 7만3000달러 부근이다. 트레이더들은 볼린저 밴드를 사용해 잠재적인 변동성 확장 기간을 식별하고 자산이 과매수인지 과매도인지를 판단한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6일, 07:4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