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꾸준한 순유입을 보이며 투자 분위기가 개선됐다. 26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ETF 전체적으로 1억590만 달러가 유입됐다. 비트코인 ETF는 5일 연속 순유입을 유지했으며, 이틀 연속 1억 달러 이상의 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는 1억8440만 달러, 비트와이즈 ETF에는 21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피델리티와 아크 21셰어스 펀드에서는 각각 3320만 달러, 474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ETF에도 4320만 달러가 유입되며 이틀 연속 순유입이 이어졌다. 그레이스케일 미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에는 2660만 달러, 블랙록에는 940만 달러, 피델리티에는 640만 달러, 21셰어스 코어 이더리움 ETF(CETH)에는 8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6일, 21:2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