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마크 큐반이 미국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를 공개 지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큐반은 해리스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증권거래위원회(SEC) 또는 보건복지부(HHS) 수장직을 맡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큐반은 26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리스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경제 정책을 포함한 해리스의 여러 정책이 그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재무부 장관직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SEC 수장이 되고 싶다. 아니면 HHS도 괜찮다. 그러나 누군가는 SEC 수장 게리 겐슬러를 교체해야 한다”고 답했다.
큐반은 해리스의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에 대한 노력도 칭찬했다. 하지만 실제로 큐반이 해리스 측과 내각 참여를 논의했는지는 불확실하다. 2024년 대선은 억만장자들이 선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디파이(DeFi) 사업을 시작하며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7일, 06: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