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자사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에서 ‘호텔 크레센도 서울’ 숙박 예약권 NFT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호텔 크레센도 서울은 강남의 빌딩 숲과 선정릉 공원이 어우러진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부티크 호텔이다. 편안한 디자인으로 모든 객실이 아늑한 분위기를 주는 것이 특징이며, 호텔 1층에 위치한 ‘428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가 활용된 유러피안 캐주얼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이날 판매하는 NFT는 평상시보다 예약이 어려운 크리스마스 이브(12월24일)와 연말(12월31일) 숙박 예약권이다. 각각 30개, 20개 한정된 수량으로 발행 예정이며, 해당 NFT 구매자는 호텔 크레센도 서울의 2인 기준 객실 프티 퀸(Petite Queen) 1박 숙박 및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다른 숙박 예약 플랫폼 가격 대비 최저가 수준으로 원화 결제 또는 디지털 화폐 갤럭시아(GXA)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GXA로 구매 시 결제금액의 10%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어 할인 효과와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구매한 NFT는 메타갤럭시아 회원 간 재거래를 할 수 있어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하는 호텔 숙박권 NFT 상품이 연말 호텔 예약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호캉스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용성이 넓은 실물 연계 NFT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층을 확장하고 NFT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타갤럭시아는 디지털 아트 뿐만 아니라 쿠폰, 티켓, 숙박권 등 실물 상품이 연계된 다양한 유틸리티 NFT를 판매하는 대표적인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다. 최근에는 NFT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매월 진행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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