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케빈 스벤슨은 비트코인(BTC)이 2024년 말까지 새로운 사상 최고치(ATH)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7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슨은 최근 전략 회의에서 그의 유튜브 구독자 7만 9700명에게 비트코인이 여전히 큰 상승 추세에 있으며, 현재 약 7만4 000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곧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스벤슨은 “나는 이 시장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다. 올해 연말, 특히 4분기로 갈수록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그는 비트코인이 먼저 더 낮은 수준을 재테스트할 가능성도 있음을 경고했다. “단기적으로는 하락 위험이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약 5만8 000달러의 돌파구역을 재테스트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RSI(상대강도지수) 저항을 새 지지선으로 다시 테스트해야 한다. 그러한 움직임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며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이러한 움직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월간 프레임에서 비트코인이 강력한 시장 펀더멘털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큰 상승 추세에 있다. 월간 라인 차트를 보면 2021년 저항선에서 지지를 쌓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큰 그림에서 보면 상황이 매우 좋아 보인다. 월간 캔들을 보면 우리는 지난 주기의 정점에서 정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6만501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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