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인 6만5200 달러를 돌파하면서 다시 강세장을 맞이할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며칠 전 비트와이즈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장기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6만5200 달러를 넘어야 한다고 밝혔다. 27일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9일 만에 최고 상승률인 3% 이상 급등하며 7월 31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최근의 다지기 패턴을 끝내고 5만3000 달러 아래에서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트 패턴 전문가인 토마스 N. 불코프스키는 이 패턴이 가격 추세의 중간에서 형성되며 연속적인 상승을 예고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이번 6만5200 달러 돌파는 8월 최고치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며 다음 저항 수준인 7만 달러에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뉴욕 시간 27일 오전 9시 31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6만5643 달러로 이전 24시간 대비 1.98% 상승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6만2805 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이번 상승의 긍정적인 흐름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7일, 22:4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