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2.2% 상승했다. 이는 3년 6개월만에 최저치로,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비슷한 시간 암호화폐 시장도 뉴욕 시간대 초반보다 시가총액이 200억 달러 증가했다.
27일 미국 시간 뉴욕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추가 상승을 시도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6만6000 달러를 넘어섰다. PCE 데이터 발표 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7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6만6000 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오후 들어 다시 6만6000 달러 아래로 후퇴했다.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이 상승했다. 9월물 비트코인은 6만6180 달러로 2.23%, 이더리움 9월물은 2679.50 달러로 1.08% 상승했다. 미국 달러와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ETF는 7월 말 이후 최대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ETF는 순유출 불과 10만 달러로 자금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8일, 04:5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