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디지털 자산이 큰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9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거시경제적 변화는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가 4분기에 급등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중국인민은행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건이 과거에 높은 암호화폐 가격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거시적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등에 근거해 2024년 4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연준의 50bp 인하 결정은 다른 통화 당국이 더 많은 자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중국도 최근 사상 최대의 금리 인하, 주식에 대한 유동성 지원,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를 포함한 대규모 재정 및 통화 부양 패키지를 발표하여 대출을 촉진하고 기존 대출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노동 시장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 경제는 여전히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2024년 2분기 GDP 수치가 3.0%로 예상을 상회하며(블룸버그 설문 중간값 2.9%), 단기 경기 침체 위험이 낮다는 우리의 전망이 재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최근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 자산 시장이 S&P 500의 신기록 행진을 따를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최근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의 상관관계가 약 50%로 높았으며, 이는 미국과 중국의 전 세계적인 완화 정책에 의해 주도됐다”며 “전반적 지표는 강력한 시장을 나타내고 있다. 전통적으로 암호화폐에 좋은 달인 10월을 좋은 위치에서 맞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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