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기본 토큰인 이더(ETH)는 향후 몇 달 안에 1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그 근거로는 △강세 프랙탈 지표 △장기 기술적 분석 △우호적인 매크로 지표 등 세 가지 이유가 꼽힌다.
첫 번째로, 2023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의 이전 가격 프랙탈과의 유사성이다. 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의 줄리앙 비텔에 따르면, 이 기간의 프랙탈은 이더리움 가격이 초기 통합 단계를 거친 후 강하게 상승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비텔은 이더리움의 연말 목표를 1만 달러로 제시했다.
두 번째로, 장기 피보나치 분석과 기술적 지표가 있다. 역사적으로 이더리움은 큰 강세장 후 조정 과정을 거쳤으며, 비슷한 패턴이 이번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피보나치 확장선과 지수 이동 평균(EMA), 상대 강도 지수(RSI) 등의 지표를 통해 1만 달러 목표가 설정됐다.
세 번째로, 글로벌 M2 통화 공급 증가와 같은 거시경제 동향이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M2 통화 공급 증가에 따른 유동성 확대는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보면, 이더리움은 여러 강력한 지표와 분석을 기반으로 향후 몇 달 안에 1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 이 기사는 2024년 09월 30일, 07: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