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새로운 디파이(DeFi)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공식 발표했다.
1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9110만 팔로워들에게 프로젝트의 KYC(고객 알기) 포털 링크를 공유했다.
트럼프는 “이번에는 암호화폐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며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 계획이다. 지금 백리스트에 등록할 기회”라고 말했다.
# 일반 투자자도 고려한 디파이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백리스트가 열렸다. 현재 미국의 공인 투자자와 모든 미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백리스트가 열려 있지만, 일반 미국인도 앞으로 등록할 수 있다록 할 계획이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사명은 출신이나 은행 잔액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금융 자유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미국의 구식 정책과 규제 때문에 하나의 백리스트는 공인된 미국 투자자로 제한되고 다른 하나는 미국 외 전원에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미국인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규제 변경을 위해 싸우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모든 미국인이 이 플랫폼을 이용해 오랫동안 제한된 도구와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WLFI 토큰 공개 예정
이달 초 트럼프 가족은 플랫폼의 토큰 출시 계획을 확인했다. 프로젝트 대변인은 “우리는 ‘WLFI’라는 거버넌스 토큰을 판매 및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WLFI 토큰은 순수 거버넌스 토큰으로, 제안 제출 및 투표 권한을 제공할 뿐이다.
WLFI 토큰의 63%는 대중에게 판매되고, 17%는 사용자 보상에 할당되며, 20%는 팀 보상으로 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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