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새로운 디파이(DeFi)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9110만 팔로워에게 프로젝트의 KYC 포털 링크를 공유했다.
트럼프는 이번 디파이 프로젝트로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플랫폼의 백리스트가 열려 있으며 △공인된 미국 투자자 △모든 미국 외 거주자가 등록할 수 있다. 트럼프는 일반 미국인도 앞으로 백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트럼프 가족은 이달 초 ‘WLFI’라는 거버넌스 토큰 출시 계획도 확인했다. WLFI 토큰은 순수 거버넌스 토큰으로 제안 제출 및 투표 권한을 제공한다. WLFI 토큰의 63%는 대중에게 판매되고, 17%는 사용자 보상에, 20%는 팀 보상으로 예약된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1일, 05:2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