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전략가인 돈알트(DonAlt)가 비트코인이 새로운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일 데일리호들은 돈알트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이 6만8000 달러 선에 도달하면 랠리를 위한 안정권에 들게 된다고 보도했다.
돈알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새로운 강세장을 시작할 기술적 조건이 성숙했다” 고 주장했다. 그는 8월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비트코인이 더 높이 오르기 위해 필요했던 레버리지 청산이라고 분석했다.
돈알트는 “비트코인이 여기서 랠리에 들어가지 못하면 장기적인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동안 조정이 매우 강력했다. 이제는 ‘상승할 수 있다’ 고 보는 것이 공정하다. 만약 비트코인이 5만8000 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 6개월에서 18개월 동안 저점을 기록하는 약세장이 될 것이다.”
돈알트는 그러나 “비트코인이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하락 이유가 모두 사라졌고 청산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주장했다.
돈알트는 중요한 가격대로 68K를 지목했다. 비트코인이 해당 지점을 넘어서면 본격적인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
“비트코인이 6만8000 달러를 돌파하면 조정이 있더라도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약세론자들도 이 가격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는 약세론자들이 잘못 판단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낙관적이다.”
비트코인은 주후반 미국의 고용지표 등 거시 변수를 주시하며 63K~64K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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