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리플(Ripple)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리플(XRP) 현물 ETF 승인은 시간문제일 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비트와의즈가 XRP 현물 ETF 신청서(S-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했다는 내용을 공유하며 “먼저 비트코인(BTC), 그 다음 이더리움(ETH)…시간 문제일 뿐이다”고 X에 공유했다.
비트와이즈가 제출한 S-1 서류에 따르면, 이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 매니저는 뉴욕멜런은행(BNY)이 해당 신탁의 관리자 역할을 하며, 코인베이스(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가 XRP 현물 ETF의 수탁자로 지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등록 서류에서 회사는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서류는 “XRP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자산이며, 소유권은 탈중앙화된 원장에 기록된다. 또한 XRP는 증권이 아니므로 미국 연방 증권법의 대상이 아니다”고 명시했다.
First BTC, then ETH…it was only a matter of time.
This move underscores the growing trust & integration of digital assets like XRP into traditional finance, marking the continued adoption and maturation of the crypto market. I sense this is just the beginning. https://t.co/s1pHpIEqth
— Brad Garlinghouse (@bgarlinghouse) October 2, 2024
갈링하우스는 “이러한 움직임은 XRP와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신뢰와 통합이 기존 금융에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지속적인 채택과 성숙을 나타낸다.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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